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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원로인사 300여 명은 8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경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
부산/아시아투데이 김옥빈 기자 = 김석준 전 민주노동당 부산시장 후보를 비롯한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원로인사 300여 명은 8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경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문재인 후보는 민주화 운동과 인권운동의 동반자이지 동지"라며 "이명박 정부 4년 반 동안 잃어버린 민생과 민주주의, 평화를 되찾는데 가장 적합한 대통령 후보"라고 밝혔다.
지지 선언에는 이규정 전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이사장과 김동수 전 부산YMCA 이사장, 김석준 부산대 교수(전 민주노동당 부산시장 후보이자 전 통합진보당 부산시당 공동 위원장), 안하원 목사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