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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 아파트 경고문 “배달원 층계 이용 적발시 강력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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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기자

승인 : 2012. 08. 08. 16:33

  강남의 고가 아파트 대치동 은마아파트에서 최근 배달사원의 승강기 이용을 금지한다는 경고문이 붙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은마 아파트 27개동 입구에는 관리사무소장 명의의 경고문이 붙었다.

경고문에 따르면 “당 아파트에 출입하는 배달사원(신문 우유)들이 배달시 층마다 승강기를 눌러 주민들의 이용불편과 승강기 고장, 유지 및 관리비(전기료) 발생 등으로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반드시 계단을 이용해 배달해 주시기 바라며 개선되지 않을 시 이에 상응하는 강력한 조치를 취합을 알려드리니 배달 시 유의하기 바란다”고 적혀있다.

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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