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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양’ 동해 “보고싶은 드라마 1위 선정해준 일본 팬들에게 감사”

‘판다양’ 동해 “보고싶은 드라마 1위 선정해준 일본 팬들에게 감사”

기사승인 2012. 08. 1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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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양과 고슴도치'
아시아투데이 강소희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동해가 일본 내에서 한국드라마 중 가장 보고 싶은 드라마 1위로 뽑힌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해는 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채널A 주말 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극본 한준영, 연출 이민철) 제작발표회에서 "1위를 차지해 부담스럽지만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판다양과 고슴도치'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전문잡지 한류피아 8월호에서 꼭 보고 싶은 한국 드라마를 조사한 결과 전체득표수의 30%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이는 일본내 슈퍼주니어의 인기와 동해에 대한 관심이 드러난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동해는 "방송이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아시아권 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더욱 열심히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동해는 또 시청률을 올리기 위한 방법으로 "트위터 200만 팔로우들에게 '판다양과 고슴도치'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판다양과 고슴도치'는 까칠한 성격을 지닌 천재 파티쉐 고승지(동해)가 둥글둥글한 낙천적 성격의 소유자 판다양(윤승아)을 만나 티격태격 싸우면서 케이크처럼 달콤한 로맨스를 펼치는 과정이 그린 드라마다.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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