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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지대학,모든 학생의 꿈과 미래가 창조되는 대학!

한국복지대학,모든 학생의 꿈과 미래가 창조되는 대학!

기사승인 2012. 09. 0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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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활복지대학이 한국복지대학교 로 교명이 변경

한국재활복지대학(총장 이창호)은 지난달 31일자로'한국복지대학교'로 교명이 변경된다고 밝혔다.

3일 한국재활복지대학에 따르면 장애인 고등교육 지원을 위해 국가 주도로 설립된 대학으로 2002년에 한국재활복지대학으로 개교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중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기존의 교명은 다양한 사회적 변화에 대한 대응과 우수 인재 유치 및 설립 취지 달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고, 대학구성원과 지역사회의 주도하에 교명 변경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의 승인과 국무회의를 거쳐 지난달 31일 자로 국립학교 설치령(대통령령 제24075호)이 개정?공포됨으로써 한국재활복지대학이 한국복지대학교로 교명이 공식 변경됐다.

교명변경과 더불어 한국복지대학교에서는 각 학과 15%이내 우수신입생에게는 입학에서 졸업까지 등록금 전액과 생활비 등을 포함한 복지장학금을 지원함과 동시에,전 학생 평균 전체등록금의 80%를 장학금으로 환원함으로써, 학생 교육?복지의 선진 모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생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학연계의 실습형 교육 제공과 더불어 전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을 통해 학생 취업률 향상을 제고하고, 모든 학과의 3년제 편성으로 전공심화과정을 통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학생의 희망에 따라 취업 또는 학문 연장이 가능하도록 학사구조를 개편하는 등 미래사회에 적극 대응한 대학 문화 창조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러한 한국복지대학교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 한국복지대학교의 설립 이념을 충족시킴과 동시에,한국복지대학교 설치령 제정, 4년제 중심의 학사 운영 전환 등 새로운 비상을 준비함으로써 21세기 복지사회에 부응하는 고등교육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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