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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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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기자

승인 : 2012. 09. 13. 16:07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진 홍)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이하 DJSI Korea)’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DJSI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글로벌 기준으로 1999년 최초 평가가 시작된 이래 지난 14년간 지속가능경영 평가 및 투자부문에서 세계적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2009년부터 세계적 금융정보 제공기관 S&P 다우존스 인덱스, 지속가능성 평가 전문기관인 SAM과 공동으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를 개발하고,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진 홍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은 “이번 DJSI 평가결과 한국기업과 글로벌 기업의 격차는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하지만 평가결과의 전반적인 향상이 우리 기업이 경제, 사회, 환경 측면에서 요구되는 모든 성과가 충분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 만큼, 앞으로도 부족한 영역을 보완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DJSI Asia-Pacific 평가결과, 평가대상 609개 기업 중 아시아 태평양지역 154개의 기업이 지수에 포함됐다. 국내 기업의 경우 전년 대비 3개 기업이 증가한 33개 기업이 편입됐다. 동부화재, 삼성생명, SK C&C는 올해 처음 DJSI Asia-Pacific 지수에 편입됐으며, 특히 삼성생명과 SK C&C는 DJSI Asia-Pacific 지수 편입과 동시에 World 지수에도 편입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DJSI Asia-Pacific 지수에서 제외된 기업은 없었다.


세계 최초 국가단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인 DJSI Korea의 경우, 평가 대상 200개 기업 중 26%인 52개의 기업이 편입되었으며, 28개 산업에 대한 1등 기업이 발표됐다. 

전년대비 추가 편입된 기업은 KCC, 삼성생명, 한진해운 3개사이며, 아세아시멘트, 대신증권, 웅진씽크빅은 아쉽게 편입에서 제외됐다. 전년도 건축자재 부문 1등 기업인 아세아시멘트는 평가결과 지난해와 유사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으나, 유동시가 총액이 낮아 발표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러한 평가결과에 대해, 한국생산성본부 지속가능경영센터 김동수 센터장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관심과 성과가 향상되고 있다"며, "사회적 책임 역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이해관계자들의 기대변화에 따라 진화하지 못하면 기업의 지속가능성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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