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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 신탄리~철원 철도복원구간 신설역명 ‘백마고지역’ 선정

경원선, 신탄리~철원 철도복원구간 신설역명 ‘백마고지역’ 선정

기사승인 2012. 09. 1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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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코레일은 오는 11월 20일 개통 예정인 경원선 신탄리~철원 철도복원구간에 신설되는 역 이름을 ‘백마고지역’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역명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철원군 읍.면사무소 게시판, 군보, 각종 언론매체 등을 통해 신설역명 선정에 대한 사전 여론 조사를 실시했다.

여론 조사 후 철원군 홈페이지를 통해 신설역명을 공모했으며, 그 결과 ‘백마고지역’이 최종 역명으로 선정됐다.

‘백마고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사계절 많은 관광객이 즐겨 찾는 철원군의 명소 백마고지전적기념관 및 전적공원을 통해 철원군의 안보관광 홍보와 전후 세대에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레일은 이번 신설역명이 해당지역과 연관성이 뚜렷하고 지역 실정에 잘 맞아, 관광활성화와 지역경제발전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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