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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생명사랑 가족사랑 이웃사랑 문화공연 개최

평택시, 생명사랑 가족사랑 이웃사랑 문화공연 개최

기사승인 2012. 09. 1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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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감성 공연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평택시가 시민 화합을 위한 생명사랑 가족사랑 이웃사랑 문화공연을 지역내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아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총 12회에 걸쳐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해피투게더'를 남부문예회관, 서부문예회관,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쌍용사태 이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갈등사태, 최근 지역내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자살 등과 관련해 학생은 물론 시민모두의 화합이 필요해 대규모 문화공연을 준비했다.

첫 번째 주제 뮤지컬 '해피투게더'는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함으로서 스스로 학교를 지키는 주인의식을 갖고 학교폭력 현장에서 가해자 또는 방관자가 되지 않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접수된 학교의 학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이어, 두 번째로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공연은 쌍용차 해고자 가족,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 가족단위 시민을 대상으로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다 다음달 총 4회에 걸쳐 무료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 공연을 통해 어려운 사람들의 아픔을 위로할 수 있고 시민 모두가 소통하고 생명의 소중함, 이웃에 대한 사랑을 소중히 여길 수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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