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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국토부 관제사 시험 합격자 15명 중 10명 항공대 출신

[캠퍼스]국토부 관제사 시험 합격자 15명 중 10명 항공대 출신

기사승인 2012. 09. 1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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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항공대

아시아투데이 정필재 기자 = 한국 항공대학교는 “12일 발표된 국토해양부 관제사 채용시험 합격자 15명 중 10명이 본교 출신”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시험에 합격하면 국토해양부 소속 항공직렬 기술직 공무원 인정되며 항공교통센터 관제실 및 비행정보실, 민간공항 및 국공항의 관제탑, 레이더 관지실, 운항실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항공대는 부속기관으로 항공교통관제교육원을 두고, 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약 22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항공교통관제 교육에 소요되는 시간은 총 182시간으로, 비행장관제 교육 102시간, 모의레이다 관제 교육 80시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수시간을 다 채우고 나면 교통안전공단에서 주관하는 항공교통관제사 자격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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