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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외신 반응 |
4일 싸이의 무료 공연이 열린 서울 시청 광장에는 미국 NBC, 로이터통신, AFP통신 등 국내외 취재진 700여명이 몰려들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프랑스 뉴스통신사 AFP는 "거칠고 시끌벅적한 무료 콘서트"라며 싸이의 공연 분위기를 전했다. 캐나다 일간지 글로브&메일(The Globe and Mail)은 "싸이의 서울 강남스타일 공연에 도대체 무슨 일"이라는 제목과 함께 시청 앞 광장에 운집한 시민들의 표정을 생생하게 전했다.
이날 열린 싸이의 무료 콘서트는 '강남스타일'에 큰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의미에서 펼쳐진 공연이다.
앞서 싸이는 지난 25일 미국 귀국 회견에서 빌보드 1위를 하면 많은 시민이 관람할 수 있는 곳에서 공연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