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편리하고 안전한 방송통신서비스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8~11일을 ‘제4회 방송통신 이용자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방송통신서비스 피해예방 교육’, ‘방송통신 이용자 나눔마당’, ‘장애인 대상 영화 상영회’, ‘장애인 자막방송 수신기 기증행사’, ‘장애인 방송 활성화 심포지엄’ 등 이용자 중심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11일 개최된 ‘제4회 방송통신 이용자주간 기념식’에는 이계철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방송통신업체 CEO, 김연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방송통신 관련 단체장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콘텐츠 공모전 우수작 시상’과 ‘시·청각장애인 방송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교육프로그램 전달식’ 등이 진행됏다.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제4회 방송통신 이용자주간’을 계기로 일반 이용자는 물론 시·청각장애인, 다문화가정 및 어르신들 모두가 방송통신서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