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경기도 군포시 도마교동과 대야미동 일원 51만3천㎡를 국민임대주택단지 예정지구로 지정한다고 4일 밝혔다.
군포송정지구는 현재 개발제한구역으로 도심과의 접근성이 양호하고, 지구주변의 환경이 양호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건교부는 이지구 내에 국민임대주택 1천740호를 포함해 총 3천403호의 주택을 건설할 방침이다.
[군포송정지구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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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명 |
위치 |
면적 |
총주택 |
국민임대 |
시행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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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송정 |
군포시 도마교동,대야미동 일원 |
513천m2 |
3,403호 |
1,740호 |
대한주택공사 |
![]() |
| 군포송정지구 위치도. |
건교부는 지구 주변이 산지 또는 농경지 등으로 둘러쌓여 있는 만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해 공원 및 녹지를 최대한 확보(공원녹지율 30% 이상)하고 건축물을 주변경관과 조화되도록 배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건교부는 기존 시가지와 분리된 생활환경 보완을 위해 지구내에 초·중·고등학교와 근린생활시설, 복지시설 등 공공시설물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최원규 건교부 택지개발팀장은 "군포송정지구는 '넓은 들녘 푸른마을' 조성을 개발테마로 해 자연지형의 고유한 특성을 담는 주거지 형성, 자연환경 공동체의 형성, 자연녹지 보행공간을 특화한 생활공간이 창출 되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군포시내·외에 인접한 공단종사자 임대수요는 물론, 주변 안양시 등 무주택서민의 분양수요를 수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군포송정지구 단지조성 사업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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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명 |
군포 송정지구 |
비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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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군포시 도마교동, 대야미동 일원 |
사업진행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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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513천㎡(155천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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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호수(국민임대) |
3,403호(1,740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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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인구 |
10,200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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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녹지율 |
3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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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밀도 |
199인/h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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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지정 |
2007. 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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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시행자 |
대한주택공사 |
![]() |
| 군포송정지구 친환경개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