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양근서 경기도의원, “지방분권을 통한 사회통합과 복지국가 전략” 제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717323

글자크기

닫기

김주홍 기자

승인 : 2012. 10. 29. 07:32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양근서 도의원(민주통합당, 안산)은 한국공공사회학회의 추계 학술대회에서 “지방분권을 통한 사회통합과 복지국가 전략”을 제시해 지대한 관심을 끌었다.

10월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금번 학술대회는 소통과 복지, 갈등과 통합 등의 주제로 양근서 경기도의원을 비롯한 최진 경기대 교수, 조성배 사회갈등연구소장, 김명수 홍익대교수, 정녕호 광운대 교수, 예동근 부경대 교수, 송선영 성신여대 교수 등의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주제 발표자로 나선 양근서 도의원은 분권헌법을 통한 지방분권형국가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지방일괄이양법 제정 추진, 자치입법권 강화 및 자주재정권의 보장, 분권형 복지국가의 비전으로 지방분권을 통한 사회통합과 복지국가 구현 등에 대하여 발표했다.

한편, 양근서 도의원은 “금번 토론회를 통해 지방자치의 현실과 문제점이 공론화되어 지방자치가 보다 안정적이고 발전적이길 바라고, 향후 지방분권형 복지국가를 국가모델로 지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주홍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