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야구협회는 31일 제26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 24명과 코치진을 확정했다.
이연수(성균관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28일부터 12월3일까지 대만 타이중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1999년 이후 13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중국, 필리핀, 파키스탄 등 6개국이 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표팀은 프로 선수를 주축으로 구성됐다. 프로에 몸담고 있는 선수 16명과 상무(2명), 경찰야구단(1명), 대학 선수 5명이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프로 2년차 투수인 임찬규는 올해 페넌트레이스에서 1승5패, 평균자책점 4.53을 기록했다. 외야수 나성범은 2군에서 타율 3할3리와 홈런 16개, 67타점을 수확했다. 두 선수 외에도 진명호(롯데)와 정인욱(삼성·이상 투수), 김용의(LG)·최재훈(두산·이상 타자) 등 프로에서 기량을 쌓은 선수들이 대거 대표팀에 승선했다.
대표팀은 오는 16일부터 25일가지 국내에서 훈련을 소화하고 26일 대만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