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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마이스터고, 내년도 신입생 2.2 대 1 경쟁률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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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기자

승인 : 2012. 10. 31. 15:32

부산시교육청은 31일 부산기계공고, 부산자동차고, 부산해사고 등 부산지역 3개 마이스터고 2013학년도 신입생 전형 합격자를 발표했다.

내년도 마이스터고 신입생 선발전형 결과 모두 580명을 모집한 3개 마이스터고에 1283명이 지원해 평균 2.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부산기계공고는 300명 모집에 612명, 부산해사고는 160명 모집에 374명, 부산자동차고는 120명 모집에 297명이 몰려 각각 경쟁률 2.04대 1, 2.30대 1, 2.48대 1을 기록했다.

이번 부산지역 마이스터고 신입생 전형에는 전국 16개 시․도의 우수한 중학생들이 대거 몰렸으며, 경북 문성중 강동완 군은 내신성적 백분위 6.6%의 우수한 성적으로 부산해사고에 합격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따라 마이스터고에 진학하려는 중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는 국가의 산업수요 맞춤형 기능인재 육성정책과 선취업 후진학 정책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 마이스터고가 안착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옥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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