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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송혜교 주연 ‘그 겨울’, SBS 수목극 편성 확정…내년 2월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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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기자

승인 : 2012. 11. 12. 14:50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조인성, 송혜교 주연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 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가 오는 2013년 2월 SBS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는다.
 
12일 드라마 제작사 측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SBS 편성을 확정 짓고 내년 2월 방송을 목표로 본격적 촬영 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그 겨울'은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 및 조인성, 송혜교, 김범, 정은지 등 대한민국 내로라 하는 톱배우들의 만남으로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콘텐츠의 아시아권 수출 등 러브콜이 줄지어 일고 있는 상황이라 방송가 안팎의 기대가 큰 작품이다.  

제작사 한 관계자는 "방송사 편성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여러 논의들이 있었지만 최종 SBS에서 방영하게 되었다"며 "최고의 제작진, 배우들이 모두 모인 만큼 아주 기대가 크다. 2013년 새롭고 재미있는 명품 멜로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그 겨울'은 인간의 진정성을 들여다 보고 사랑의 가치를 어루만지는 메시지를 담은 노희경 작가와 감각적인 영상미와 세련된 연출력의 김규태 감독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정통 멜로 드라마다.
유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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