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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청사 2~3층 공간에 ‘NICE중구갤러리’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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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기자

승인 : 2012. 11. 16. 13:57



부산 중구는 오는 20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구청 2․3층 공간에 ‘NICE 중구 갤러리’ 전시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목원 허휘 화백의 부산의 주요 명소를 그린 ‘부산100경’, 중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를 보여주는 ‘자갈치와 남항’, ‘광복로 빛의 축제’, ‘보수동 책방골목’, ‘동백과 부산탑’ 등 총 46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부산의 문화예술 중심구인 중구에서 저비용으로 구청 복도에 문화적 색채를 가미해 열악한 구청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문화가 문화를 만나는 수준 높은 전시문화 갤러리 공간으로 자리매김 함으로써 문화혜택에서 소외된 지역주민과 직원들의 정서함양과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화, 사진, 서예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작품을 연중 상설 전시하고 작가와의 만남 등 특별기획전을 개최해 수준 높은 갤러리의 내실 있는 운영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옥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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