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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정군 핵심 요직 후속 인사 속속 실시 멍젠주 당 정법위 서기, 자오러지 조직부장, 쑨정차이 충칭 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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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기자

승인 : 2012. 11. 2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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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정군 핵심 요직 후속 인사 속속 실시 멍젠주 당 정법위 서기, 자오러지 조직부장, 쑨정차이 충칭 서기
 최근 끝난 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시진핑(習近平. 59) 총서기 체제를 출범시킨 중국이 후속 당정군 인사를 속속 진행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시 총서기 체제가 예상보다 빠른 시일 내에 더욱 확고하게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현재까지 이뤄지거나 내정이 된 인사를 보면 우선 공안, 사법 분야를 총 책임지는 막강한 자리인 당 중앙정법위 서기 교체가 눈에 띈다. 비리와 직권 남용 혐의 등으로 낙마한 보시라이(薄熙來. 63) 전 충칭(重慶)시 서기를 비호했다는 소문에 휩싸인 저우융캉(周永康. 70)이 전격 경질되고 제18차 당 대회에서 정치국원으로 승진한 멍젠주(孟建柱. 65)가 임명됐다. 멍 서기는 당분간 이전 직책인 국무위원과 공안부장 자리도 후임자가 인선될 때까지 겸직하게 된다. 

                                                                    ◇멍젠주 정법위 서기


 당정의 인사를 사실상 총괄하는 당 중앙조직부장에는 자오러지(趙樂際. 55) 산시(陝西)성 서기가 임명됐다. 이에 따라 전임인 리위안차오(李源朝. 62) 정치국원은 내년 3월 회기가 시작되는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大. 전인대)에서 당 홍콩마카오공작협력 소조 조장이나 국가 부주석을 맡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자오러지 중앙조직부장


 후춘화(胡春華. 49) 정치국원과 함께 차세대인 당 제6세대의 기수로 불리는 쑨정차이(孫政才. 49) 지린(吉林)성 서기는 예상대로 충칭(重慶)시 서기로 자리를 옮겼다. 전임인 장더장(張德江. 65) 정치국 상무위원은 내년 3월 전인대 상무위원장으로 취임하기 위한 준비를 위해 물러났다.


                                            ◇쑨정차이 충칭시 서기

 중앙 정부인 국무원의 경우 마카이(馬凱. 66) 국무원 비서장이 리커창(李克强. 57) 총리-장가오리(張高麗. 65) 상무 부총리 직속의 금융, 대외 무역 담당 부총리로 내정됐다. 또 국방부장에는 창완취안(常萬全. 63)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이 취임할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다.


                                      ◇마카이 부총리 내정자


                                                                       ◇창완취안 국방부장 내정자


 이외에 시진핑 주석, 판창룽(范長龍. 65), 쉬치량(許其亮. 62) 부주석 체제를 일찌감치 구축한 당 중앙군사위원회는 창완취안을 비롯해 팡펑후이(房峰輝. 61. 총참모장), 장양(張陽. 61. 총정치부 주임), 자오커스(趙克石. 65. 총후근부장), 장우샤(張又俠. 62. 총장비부장), 우성리(吳勝利. 67. 해군 사령관), 마샤오톈(馬曉天. 63. 공군 사령관), 웨이펑허(魏鳳和. 58. 제 2포병 사령관) 등을 위원으로 확정했다. 
홍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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