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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여사, 오바마에 격분…미모의 태국 총리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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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선 기자

승인 : 2012. 11. 30. 09:50


미국의 '퍼스트레이디'가 또다시 이상한 생각에 사로잡혔다.

미셸 오바마 여사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와 찍은 사진을 보고 격분했다고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닷컴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은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미셸 여사의 질투는 얼마 전부터 폭발하기 시작했다"며 "미셸 여사는 자신의 감정에 무관심한 오바마 대통령에 모멸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미셸 여사와 위장 결혼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미셸 여사가 이혼 전문 변호사를 만난 후 오바마 대통령의 결혼은 위기일발의 상황이 된 것. 

소식통은 미 타블로이드지 내셔널 인콰이어러에 "오바마 대통령 부부는 공적인 자리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주고 있다"며 "그러나 카메라가 없는 자리에서는 서로 으르렁거린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오바마 여사는 주목받기를 원치 않으며 지나친 감시하에 자녀들을 키우고 싶어하지 않는다"며 "그러나 결국 오바마 대통령을 따르고 선거 캠페인을 지지하도록 설득당했다"고 설명했다.

소식통은 이어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에 실패하면 결혼 생활도 마침표를 찍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 부부가 이혼서류를 작성했다는 주장은 올해 초 에드워드 클라인의 저서 '더 아마추어'에도 나왔다.

당시 백악관은 클라인이 지어낸 것이라고 일축했다.
최유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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