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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소방서, 순직소방공무원 추모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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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12. 12. 0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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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 보면 가슴 아프고 슬펐던 1년

송탄소방서(서장 최종환)는 3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지난해 평택 서정동 참숯전시관 화재현장에서 진화 중 붕괴사고로 순직한 故 이재만 소방위와 故 한상규 소방장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제1주기 추모행사를 치렀다고 밝혔다.

송탄소방서에 따르면 행사는 최종환 서장을 비롯한 소방대원들이 고인에 대한 묵념, 추도사,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국민의 참된 봉사자이자 진정한 국민의 영웅이었던 고인들의 숭고한 살신성인과 희생정신을 기렸다.

행사에 참석한 동료 소방대원들은 재난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사명에 최선을 다했던 고인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고인들의 희생봉사 정신을 되새기며 새로운 각오와 자세로 소방인의 역량을 집결해 국민을 위해 봉사와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최 서장은 “돌이켜 보면 가슴 아프고 슬펐던 1년이었지만, 하늘에 계신 사랑하는 우리 동료 두 분에게 실망시키지 않도록 봉사와 책임의식을 잃지 않으려 했다”며 “마음 가득 담아도 모자랄 만큼 그리운 두 사람을 항상 가슴 속에 깊이 묻어두고 사고 없는 강한 소방관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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