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2~16일 5일간 서울 노원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기념관 등 4곳에서 2013 대입 정시전형 대비 수험생 특별진학상담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상담회는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 100명이 특별진학상담센터에 배치돼 수험생들에게 맞춤형 진학상담을 실시한다.
수험생 진학상담은 인문, 자연, 예체능, 특성화고 별로 세분해 실시되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3~7일 인터넷사이트(sangdam.jinhak.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2005년부터 대학진학지도지원 사업을 실시해 학부모와 교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학부모들이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느끼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