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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남쪽정부’, ‘다카키 마사오’ ‘네거티브 공세’, 누리꾼들 반응 찾아보니…

이정희 ‘남쪽정부’, ‘다카키 마사오’ ‘네거티브 공세’, 누리꾼들 반응 찾아보니…

기사승인 2012. 12. 0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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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남쪽정부', '다카키 마사오' '네거티브 공세' 반응 찾아보니.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이정희 네거티브 공세에 누리꾼들이 폭소했다.

4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MBC 사옥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18대 대선 TV 토론회'에서는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 후보의 네거티브 공략이 이목을 모았다.

이정희 후보는 토론회 내내 "박근혜 후보 떨어뜨리려 나왔습니다", "다카키 마사오. 누군지 다 알 것입니다. 한국이름 박정희. 군사쿠데타로 집권하고 한일협정을 밀어붙인 장본인입니다" 등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를 직접적으로 공격했다. 

하지만 이정희 후보는 북한 장거리 로켓 발사 계획에 대해 토론하던 중 "지난 천안함 사건 때도 그렇지만 북에서는 아니라고 하고 남쪽정부에서는…"이라고 말했다가 남쪽정부를 대한민국 정부라고 수정해 논란을 빚었다.

이에 따라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이들은 "오늘 나는 한놈만 팬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깨닫게 되었다", "여자 1호(박근혜)는 3호(이정희)가 그저 무섭다", "남자 2호(문재인)는 여자 1호와 3호가 싸우는 동안 고기를 혼자 구워먹고 있다" 등 파격적인 호응이었다. 
 
한편 지상파 3사에서 동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시청률 34%(KBS 1TV 20.4%, MBC 7.4%, SBS 7.1%,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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