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신대복음병원 전경
부산/아시아투데이 김옥빈 기자 =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올해 첫 실시한 ‘2012년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부산에서는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올해 처음으로 대장암 수술을 실시한 전국 의료기관 275곳을 대상으로 대장암 적정성 평가를 실시, 그 결과를 지난 28일 공개했다.
대장암은 식습관 변화 등으로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자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질환으로 심평원은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평가지표를 개발해 대장암 진료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평가를 추진했다.
대장암 적정성 평가는 지난해 1년간 대장암 수술 실적이 있는 275 개 병원의 진료기록을 수집, 각 평가지표 점수를 종합(평균 입원진료비 제외)해 의료기관별 평가등급을 5 개 등급으로 구분했다.
그 결과 평가대상 275개 기관 중 종합점수 산출 가능한 기관은 129개 기관으로 1등급 44개(34.1%) 기관, 2등급 43개(33.3%) 기관, 3등급 16개(20.2%) 기관, 4등급 8개 (6.2%)기관, 5등급 8개 (6.2%)기관으로 분석됐다.
지역적으로 부산에서는 유일하게 고신대복음병원이 1등급 병원으로 이름을 올려 수술 잘하는 병원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부산 유일 '대장암 수술' 1등급 받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올해 첫 실시한 ‘2012년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부산에서는 유일하게 고신대복음병원이 1등급을 받았다(사진은 대장암 시술 장면)/사진=고신대복음병원
평가결과 검사 시행률, 암병기 기록률 등 진단적 평가 및 기록과 관련된 지표는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 수술사망률이 전년도 보다 월등히 감소해 진료에 대한 결과가 향상된 것으로 보인다.
암 병기 기록률, 병리보고 기록률 등은 90% 이상(90.7%~95.8%)으로 높게 나타나 진료에 대한 기록이 잘 이뤄지고 있었다.
대장암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한 수술 전 정밀검사는 82.1%, 수술 후 3개월 내 CEA(종양표지자)검사는 87.2%로 검사 시행하는 비율이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사망률은 2010년 보다 실제사망률이 1.63%에서 1.23%로 0.4%p, 예측사망률은 1.36%에서 1.23%로 0.13%p 모두 감소했다.
이상욱 병원장은 “우수한 의료진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환자중심의 진료시스템으로 대장암 환자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을 드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 5월 발표한 대장암 수술 사망률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은바 있어 부·울·경 대장암치료의 거점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이 입증된 셈이다.
한편 심평원은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 대한 의료기관별 평가등급, 각 지표별 평가결과 등을 홈페이지(www.hira.or.kr/병원평가정보/대장암)에 상세히 공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