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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올레 인터넷이나 와이브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올레 인터넷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장소라면 언제 어디서나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기기에서 MS의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등으로 구성된 ‘2010 스탠다드 에디션 MS 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다.
기본 2기가(G)의 저장공간이 제공돼 유클라우드 상에서 오피스 문서를 저장·편집하는 것이 가능하다.
PC에서는 올레닷컴(www.olleh.com) 내 서비스 페이지를 통해 ‘올레 인터넷 MS 오피스’로 접속할 수 있고,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는 올레마켓(market.olleh.com)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료는 월 3000원(부가세 별도, 인터넷 또는 와이브로 2년 이상 약정시)이며, 올레닷컴 및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