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해진(왼쪽 시계방향), 이선균, 오정세, 정은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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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우남희 기자 = 배우 이선균, 유해진이 SBS 새 파일럿 프로그램 ‘행진’에 캐스팅됐다.
SBS는 17일 “이선균, 유해진, 오정세, 정은채가 ‘행진’에 출연한다. 오는 21일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 6박 7일간 150~200km를 걷는 국토 대장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행진’은 살기 바쁘다는 이유로 ‘보고싶다’는 말을 문자로만 전하는 친구들이 오랜만에 모여 6박7일간 국토대장정의 여행을 떠나는 100% 리얼 다큐 버라이어티이다.
서혜진PD는 “행진은 MC가 없는 프로그램이다. 게스트가 곧 호스트가 되는 프로그램으로서 4명의 출연자 이외에도 이선균, 유해진과 친한 친구들 십여 명과 깜짝 게스트가 출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주일간 진짜 걸으며 느끼는 거리의 압박감, 체력적 상실감, 선택의 후회 등의 절절한 고통을 격고 완주 후에 만끽할 수 있는 성취감과 희망을 진한 100% 영상 일기로 보여 드릴 예정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