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한국법제연구원, 올해 세종시 신축 이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756122

글자크기

닫기

이진규 기자

승인 : 2013. 01. 18. 18:58

한국법제연구원이 올해 말까지 세종시로 이전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한국법제연구원이 제출한 신청사 건축허가 신청을 18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한국법제연구원은 세종시 반곡동 5370㎡의 터에 올해 말까지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면적 5015㎡ 규모의 신청사를 신축할 계획이다.

앞서 세종시 반곡동에는 지난해 말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등 12개 정부출연연구기관 합동청사, 한국조세연구원 및 한국개발연구원 신청사가 첫 삽을 떴다.

지난해 9월 건축허가를 받은 국토연구원도 조만간 착공식을 하고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추호식 행복도시건설청 주택건축과장은 “16개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세종시 이전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들 기관의 이전이 마무리되는 2014년까지 34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는 만큼 세종시의 조기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