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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 커피, 동아프리카 우물 개발 위해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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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필재 기자

승인 : 2013. 01. 31. 11:44

기부금, 회사 임직원 및 매장 찾는 고객들이 낸 것으로 마련
강정화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장(왼쪽)이 지난 30일 심재학 사랑의전화복지재단 본부장에게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는 지난 30일 서울 마포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지법인 사랑의전화복지재단에 비’워터(B’ WATER) 캠페인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오염된 물을 마시고 갖은 질병과 죽음의 고통에 내몰리고 있는 동아프리카 주민들을 위한 우물개발 및 식수개선을 위해 진행된 행사다.

기부금은 사회복지법인 사랑의전화복지재단과 나눔 파트너 협약 체결을 통해 매년 이디야커피 매장에 비치 된 동전 기부함인 '파란사과'에 모인 기부 금액과 본사 모금액을 합쳐 마련됐다.

이디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의 기업 모토인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 활동 중 하나로 진행 된 행사“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디야 커피는 B’ WATER 캠페인 외에도 새터민 사랑의 김장 담그기, 연탄 나눔 행사, 밥퍼 나눔 운동, 남아공결식아동 돕기 캠페인 등 지속적이면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정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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