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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정책연구원, ‘아산핵포럼 2013’ 19~20일 개최

아산정책연구원, ‘아산핵포럼 2013’ 19~20일 개최

기사승인 2013. 02. 1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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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전문가 300여명 초청, 북핵·비확산 등 다양한 주제 논의
 아산정책연구원(원장 함재봉)은 오는 19~20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아산핵포럼 2013’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북한이 지난 12일 3차 핵실험을 감행하면서 한반도 평화와 북핵 관리 문제가 국제사회의 이슈로 급부상했다.

이런 상황에서 아산정책연구원은 북핵 문제에 대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비확산·핵의 평화적 이용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에는 개리 세모어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량살상무기 조정관과 루이 에차베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원자력기구 사무총장, 리 홍 중국 군비통제군축협회 사무국장, 스즈키 타즈치로 일본 원자력위원회 부회장, 가렛 에반스 전 호주 외교장관, 무샤히드 후세인 시예드 파키스탄 무슬림연맹 상원의원 등 전세계 30여개국 정상급 핵정책 전문가 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로버트 갈루치 전 미국무부 차관보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4개의 전체 토론과 18개의 세부 토론 등 총 22개 토론에서는 북핵문제와 한미 원자력 협력협정 개정문제, 핵 비확산, 에너지 안보, 원자력 안전성, 사용 후 핵연료 처리, 이란 핵 프로그램 문제 등 핵 관련 다양한 이슈를 다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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