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난해까지 초등학교 무상급식 대상자가 1~4학년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오는 3월부터는 5학년까지 확대해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무상급식 대상학교는 관내 143개교에 이르며, 학생은 지난해보다 1만여명이 늘어난 7만5238명에 달한다.
각 구청별로는 가장 많은 서구가 2만4217명, 유성구 1만8559명, 중구 1만2186, 동구 1만544명, 대덕구 9732명 등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178억원, 자치구 59억원, 교육청 59억원 등 총 297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급식일수는 192일 동안 제공되며, 급식평균단가는 1인1일 2060원으로 책정됐다.
대전시의 무상급식은 지난 2011년 6월부터 초교1~2학년을 대상으로 시작돼 매년 단계적으로 수혜의 폭을 확대해 내년에는 초등학교 전 학년이 무상급식을 한다.
시행 3년차를 맞은 대전시의 무상급식은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권 확보에 기여했으며, 무상급식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교육청과 5개 자치구와 함께 안심하고 학교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양질의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학부모.영양교사 등이 참여하는 학교급식에 대한 모니터링과 여론조사를 실시하해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일부 시·도에서 시행되는 중학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하는 것에 대해서는 시의 재정여건과 국가의 지원여부 등에 따라 추이를 분석하면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