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은 정월대보름과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전국 각지에서 많은 화기취급 민속축제가 열리고, 수많은 관중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차, 구급차 등 소방력을 전진배치해 신속한 현장 초동조치는 물론, 긴급 대응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전국의 전통시장 및 화재경계지구 등 1,239개소의 취약대상을 선정, 현장방문을 통한 지도점검 활동을 실시한다”며 “소방차량을 이용한 소방통로 확보훈련 및 도상훈련을 통한 초기대응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