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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대보름·대통령 취임식 소방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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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준 기자

승인 : 2013. 02. 22. 12:53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오는 24일 정월대보름과 25일 제18대 대통령 취임식과 부대행사 등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전국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소방방재청은 정월대보름과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전국 각지에서 많은 화기취급 민속축제가 열리고, 수많은 관중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차, 구급차 등 소방력을 전진배치해 신속한 현장 초동조치는 물론, 긴급 대응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전국의 전통시장 및 화재경계지구 등 1,239개소의 취약대상을 선정, 현장방문을 통한 지도점검 활동을 실시한다”며 “소방차량을 이용한 소방통로 확보훈련 및 도상훈련을 통한 초기대응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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