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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소송취하, ‘연하남 스캔들’ ‘장자연 배후설’ 기자 상대 항소 취하

이미숙 소송취하, ‘연하남 스캔들’ ‘장자연 배후설’ 기자 상대 항소 취하

기사승인 2013. 03. 0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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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소송취하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탤런트 이미숙이 '연하남 스캔들'과 '장자연 사건 배후설' 등을 보도한 기자들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를 포기했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미숙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유상우(41) 뉴시스 기자와 이상호(45) 전 MBC 기자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항소 취하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유 기자의 소송대리인 성낙일(42) 변호사는 "이미숙이 2심에서도 승소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한 것 같다. 특히 소송을 이끌어가도 더는 득이 될 것이 없다고 판단, 취하한 것 같다"고 밝혔다.

1심 재판부는 "유 기자의 스캔들 의혹 보도가 허위라는 점을 뒷받침할 만한 증거가 없고, 이 기자는 합리적 의혹을 제기하면서 이미숙에게 해명을 촉구할 수 있다"며 원고 기각 판결했다. 이미숙은 원심에 불복, 지난달 12일 서울중앙지법에 항소장을 냈다.

한편, 이미숙은 JTBC '미라클 코리아'를 진행하고 있다. 9일 첫 방송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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