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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넥서스7' |
◇휴대성 잡은 7인치, 소비자 눈길도 꽉
“휴대성을 희생하지 않고 사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크기가 7인치다."
7인치 태블릿PC는 멀티미디어 콘텐츠 활용에 필요한 최소한의 화면 크기와 가벼운 무게를 동시에 잡았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아이패드4(652g)에 비해 아이패드 미니(308g)의 무게는 절반도 안된다. 10인치에 비해 휴대성이라는 태블릿PC의 주요 장점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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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P '슬레이트7' |
지난 2010년 삼성이 7인치 태블릿PC 갤럭시탭을 처음 선보인 이후 아마존의 킨들 파이어, 구글 넥서스7이 잇따라 출시되며 인기를 끌었다. 심지어 부정적 입장을 견지했던 애플까지 지난해 말 아이패드 미니를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서기도 했다.
MWC2013에서도 7인치가 대세였다. 4월 발매 예정으로 알려진 HP의 슬레이트7을 비롯해 에이수스의 미모패드, 화웨이의 미디어패드7 라이트도 공개됐다. 레노버는 A1000, A3000을 공개하며 공격적인 공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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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리버 '와우탭' |
◇저가 보급형이 선택의 폭 넓혔다
7인치 태블릿PC의 또 다른 인기 요인으로 전문가들은 저렴한 가격을 꼽았다. 100만원을 호가하는 기존 고사양 태블릿과 달리 웹서핑, 동영상, 게임 등 용도에 따라 최적화해 가격을 낮춘 것이다.
MWC2013에서 지난해 '최고의 태블릿'으로 선정된 넥서스7은 30만원대 전후의 저렴한 가격이 큰 장점이다. 넥서스7은 최근 5월 후속작이 나올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오며 또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리버는 지난달 27만원대의 '와우탭(WOW TAB)'을 선보였다. 넥서스7과 거의 동일한 성능에 가격은 오히려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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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수스 '미모패드' |
대만의 에이수스의 '미모패드'는 10만 원대 후반의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싱글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한 것과 해상도가 넥서스7이나 와우탭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것이 단점이나 가격 대비 만족도는 높다는 평이다.
HP가 다음 달 판매할 예정인 '슬레이트7'도 18만원선에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기존 10인치 태블릿PC의 대세 속에 업계에서 반신반의했던 7인치가 넥서스7의 성공으로 가능성을 검증했다"며 "앞으로 7인치 태블릿PC가 휴대성과 가격 경쟁력 등을 바탕으로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