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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스캔남 /사진=tvN '화성인 바이러스' |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배우 조인성을 마치 스캔한 것처럼 완벽하게 복제한 남성이 등장해 화제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 녹화에는 조인성과 닮은꼴을 주장하는 '조인성 스캔남'이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 '조인성 스캔남' 변미르씨는 "키, 몸무게, 꿀 피부, 짙은 눈썹은 물론 다리 굵기까지 조인성을 쏙 빼닮았다"며 "손짓, 걸음걸이, 앉은 자세, 표정까지 조인성과 완벽하게 일치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인성 스캔남' 변 씨는 과거에는 조인성과 닮지 않았지만 공식 팬클럽에 13년 째 가입하면서 조인성의 말투는 물론 자세와 표정, 걸음걸이까지 연습하는 등 조인성을 닮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조인성의 외모를 닮기 위해 쌍꺼풀 수술과 치아교정까지 해 조인성의 모습에 비교적 가깝게 됐다고 전했다.
'조인성 스캔남' 변 씨는 이날 자신의 외모 변천사를 공개해 진행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조인성 스캔남의 이야기는 16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되는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