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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젠OS, 2017년 점유율 3% 못미쳐…“영향력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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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만 기자

승인 : 2013. 06. 0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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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인텔이 주도하는 새 스마트폰 운영체제(OS) ‘타이젠’의 시장 영향력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9일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의 운영체제별 스마트폰 판매량·점유율 보고서에 따르면 타이젠 스마트폰은 올해 40만대 팔려 시장점유율 0.04%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SA는 타이젠 스마트폰의 판매량은 내년에 800만대, 2017년에는 3960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지만, 점유율은 2.9%에 불과할 것으로 내다봤다.

모질라 재단이 발표하는 파이어폭스OS도 2017년 3080만대로 점유율 2.3%에 머물고, 캐노니컬의 우분투OS 역시 2017년 1040만대로 점유율 0.8%를 보일 것이라고 SA는 예측했다.

이에 따라 당분간은 구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의 양강 구도에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업계는 예측했다.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은 올해 74.4%를 정점으로 조금씩 떨어져 2017년 59%까지 하락하고, iOS는 올해부터 2017년까지 점유율 17.1∼17.5%선을 유지할 전망이다.

한편 S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휴대전화 판매에서 온라인 판매가 차지하는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10%를 돌파했다.

전 세계 휴대전화 판매량 중 온라인 판매가 차지한 비율은 2007년 3%였지만 이후 급증해 올해는 11%로 예상되며 4년 후인 2017년에는 17%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정석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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