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걸그룹 씨스타의 팬사인회 태도 논란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씨스타 멤버 효린의 과거 사진이 잇따라 공개돼 화제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효린 과거사진'이란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서 효린은 눈썹을 치켜뜨며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가 하면 턱수염을 그리고 활짝 웃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렇게 밝은 효린이었는데...어쩌다가" "효린 정색논란, 빨리 수습되길" "웃음 뒤에 큰 슬픔이..." 등 안타깝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앞서 효린은 이날 16일 씨스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최근 불거진 ‘정색 논란’에 대해 “팬사인회 일로 의도치 않게 실망스럽게 해드린 것 같아서 죄송하다. 실제 팬 여러분과 함께 했던 자리는 즐거운 시간이었지만 허울 없이 지내면서 말한 행동은 오해를 사기에 충분했던 것 같다”고 논란의 여지를 준 것이 사실임을 인정했다.
이어 “앞으로는 실망시켜 드리는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더 열심히 노력하는 효린이 되겠습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