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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노조 ‘추석 감시단’ 발족

홈플러스 노조 ‘추석 감시단’ 발족

기사승인 2013. 08. 2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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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노조 인천·부천본부(준비위원회)는 21일 인천시 남동구 홈플러스 간석점 앞에서 ‘추석 불법행위 감시단’을 발족하고 회사 쪽의 불법행위 감시에 나섰다.민노총 서비스 산하 홈플러스노동조합 인·부천본부(준)는 인천과 부천 10개 홈플러스 직원 100여명이 가입돼 있다.

노조는 “추석 명절 기간이 되면 회사 쪽은 직원들에게 강제로 휴무를 반납하게 하고, 12시간 초과 연장근무를 지시한다. 심지어 48시간 이상 연속 근무하는 경우도 있다”고 주장했다. 또 실적을 올린다는 명목으로 선물세트나 상품권을 직원들에게 강매하고, 협력업체 직원들에게도 상품권과 상품세트 구매를 강요해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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