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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서울 밀레니엄서울힐트호텔에서 진행된 '2013년도 대학기관평가인증 인증패 수여식'에서 송창호 삼육대 기획처장(왼쪽)과 서민원 한국대학평가원 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육대학교 |
아시아투데이 류용환 기자 = 삼육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대학평가원으로부터 ‘2013년도 대학기관평가인증’을 공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이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기본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의 여부를 판정해 그 결과를 공인하는 제도이다.
인증평가는 △대학사명·발전계획 △교육 △대학구성원 △교육시설 △대학재정 및 경영 △사회봉사의 6개 평가영역에서 54개 평가준거에 대해 이뤄졌다.
올해 대학기관평가인증을 받은 11개의 대학 중 유일하게 단 하나의 ‘미흡(Weak)’이나 ‘불충족(Fail)’ 없이 모두 ‘충족(Pass)’을 받았다고 삼육대 측은 전했다.
또한 한국대학평가원은 삼육대의 인성교육의 우수성을 인정해 ‘비전드림 MVP교육 사회봉사 모범대학’으로 선정했다.
삼육대는 이번 인증으로 5년간 인증자격을 유지하며 2014년부터 교육역량강화사업 등 정부의 행정·재정 지원 시 평가결과가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