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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갈매기, 中 외식 시장에 도전장 내밀다

서래갈매기, 中 외식 시장에 도전장 내밀다

기사승인 2013. 11. 1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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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성요녕성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협회 회장(사진 오른쪽부터 첫 번째), 박철 서래갈매기 대표(사진 오른쪽부터 네 번째)와 중국 관계자들이 조인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이훈 기자 = 외식프랜차이즈 ‘서래갈매기’가 중국 외식 시장에 도전한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회장 조동민)는 갈매기살 전문점 ‘서래갈매기(대표 박철)’가 지난 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중국 강소성, 요녕성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서래갈매기는 지난 7월 인도네시아에 마스터프랜차이즈로 첫 해외 진출 이후, 중국 상해에 직영점 오픈, 산동성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체결, 홍콩과 가맹 계약을 연달아 맺는 등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성공을 거듭나고 있다.

박철 서래갈매기 대표는 “국내에서는 지속적인 새로운 브랜드 개발을 비롯 서래갈매기가 국내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하는 데 주력하고, 해외시장에서는 한국식 직화구이를 알리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상해에 직영점을 한 곳 더 오픈하고, 중국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며, 해외 박람회를 통해 차츰차츰 동남아권 매장을 늘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서래갈매기는 국내에 23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인 돼지고기 갈매기살을 박리다매 서비스로 대중화시킨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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