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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우 기자

승인 : 2013. 12. 0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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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도세 감면, 금융혜택 미분양 물건 노려볼만

연말이 다가오면서 세테크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에 금융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아파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정부의 4.1대책에 따라 올해 말까지 6억원 이하 또는 전용면적 85㎡ 이하 신규 아파트(미분양 주택 포함)를 구입하면 5년간 양도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3일 김지연 리얼투데이 과장은 "양도세는 취득한 주택을 처분할 때 발생하는 차익에 매기는 세금으로 올해 주택을 매입하면 주택 가격이 올라도 수백만에서 수천만원의 세금을 절약해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양도세 감면은 이후 시세 차익이 없으면 무용지물이 되므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고 주변 개발 호재를 갖춘 단지를 중심으로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미분양 아파트는 △청약 통장이 필요 없다는 점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다는 점 △건설사들이 잔여 물량 소진을 위한 중도금 무이자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하면서 초기 자금 부담이 줄어든다는 점 등의 이유로 수요자 관심을 받고 있다.

대우건설·동부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풍무2지구에 '김포 풍무 푸르지오센트레빌'을 분양 중이다. 최근에 계약조건을 변경해 중도금을 무이자로 변경했다. 분양가는 평균 3.3㎡당 950만원대로 전 가구가 6억원 이하에 해당된다. 전용 59~111㎡ 2712가구 규모로 2016년 6월 준공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종로구 무악동에 공급한 '인왕산2차 아이파크'의 경우 계약금을 1000만원으로 낮춰 선착순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전용 84, 112㎡ 총 167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물량 108가구 중 80가구가 양도세 혜택을 받는다. 입주는 2015년 8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1600만원대 중반이다.

대우건설이 송도 국제업무단지 G4-1블록에 분양 중인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는 잔여물량에 대해 중도금 무이자 조건을 실시 중이다.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는 전용 84~210㎡, 총 999가구 규모다. 펜트하우스와 일부타입을 제외하고 양도세 면제가 가능하다.

신규 분양 아파트 청약 시에는 청약 일정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양도세 면제 혜택을 누리려면 올해 안에 계약이 이뤄져야 하기 때문이다.

서울 독산동에서는 롯데건설이 '롯데캐슬 골드파크'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 호텔 등을 갖춘 대규모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공급되는 아파트 물량 중 94%가 85㎡ 이하로 중소형으로 공급된다.

대구 북구 복현동의 '복현3차 서한 이다음'은 올 대구에서 마지막으로 분양하는 물량이다. 전용 59~84㎡ 392가구 규모다. 이 중 24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신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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