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김동진, 4살 연하 고등학교 교사와 14일 결혼 “한결같은 마음에 결혼 결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905576

글자크기

닫기

이슈팀 기자

승인 : 2013. 12. 09. 04:10

김동진, 4살 연하 고등학교 교사와 14일 결혼 / 사진=도미노엔터테인먼트
축구선수 김동진(31·항저우 그린타운)이 결혼한다.

김동진은 오는 14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4살 연하의 고등학교 교사로 지와 덕을 겸비한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김동진과 예비신부는 지난해 2월 학교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결실을 맺었다.

김동진은 "이렇게 좋은 소식으로 찾아뵐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또 기쁩니다. 저보다 어린 친구임에도 늘 곁에서 한결같이 저를 대하는 부분에 평생을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란 확신이 들어 결혼을 결심했습니다"고 결혼소감을 밝혔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친지와 지인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형태로 치러질 예정이다.

김동진은 2006년 독일월드컵과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 참가한 바 있으며, 현재 항저우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김동진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동진 선수 축하한다", "김동진 선수 예비신부 누군지 궁금하다', "김동진, 행복하게 잘 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