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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연간 전기요금 80억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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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명 기자

승인 : 2013. 12. 0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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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개 단지 지하주차장 조명 LED로 교체…연간 6만Mwh 절감
서울시가 공동주택의 지하주차장 LED조명 설치로 연간 80억원 규모의 전기요금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전체 공동주택(3640개 단지) 가운데 360개단지의 지하주차장에 LED조명으로 교체해 연간 6만1320Mwh의 전력을 절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시내 1만6000여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전기요금으로는 80억원에 달한다.

시는 내년까지 LED조명을 설치한 지하주차장을 전체 단지의 3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양천구 목동 그린타운의 경우 지난해 4월 LED조명 설치로 월 100만원 가량의 전기요금을 아꼈다.

이어 영등포구 경남아너스빌이 전력량 절감을 위해 지하주차장에 670개의 LED조명을 했고, 종로구 창신두산(501개), 성북구 길음동부센트레빌(1298개), 강남구 대치센트레빌(1646개) 등도 사업에 동참했다.

권민 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지하주차장 조명을 LED로 교체할 경우 전력절감 외에도 관리비 감축, 밝은 조명환경 제공 등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신종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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