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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정시] 삼육대, 건강과학 특성화…342명 선발

[2014 정시] 삼육대, 건강과학 특성화…342명 선발

기사승인 2013. 12. 10.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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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한 삼육대 교무처장
아시아투데이 류용환 기자 = 삼육대학교는 2014학년도 정시모집에 가군과 다군 전형으로 신입생 342명을 선발한다. 또한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도 함께 추가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가·다군 모두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

2014학년도 정시모집은 일반전형에서 면접고사를 실시하지 않는다. 생활체육학과,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미술컨텐츠학과의 실기고사 전형(가군)은 내년 1월6~7일 양일간 실시되며 음악학과의 실기고사 전형(다군)은 같은달 27일 진행된다.

삼육대는 정시모집에서 수능 100%를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예체능 학과는 수능 성적이 반영되지 않으며 생활체육학과는 학생부 50%·실기 50%로,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와 미술컨텐츠학과, 음악학과는 학생부 20%·실기 80%를 반영해 신입생을 뽑는다.

영미어문학부는 가·다군으로 분할모집하며 간호학과는 다군에서 인문·자연계를 분리해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삼육대는 건강과학 분야를 특성화해 약학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전공, 보건관리학전공, 생활체육학과, 식품영양학과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고자 삼육대는 다양하고 풍부한 입학성적우수 장학금을 마련했다. 

정시모집 합격자 중 전체 수석과 수능 국·수·영 영역 중 2개 영역이 1등급 이내인 학생에게는 입학금을 포함한 등록금 전액을 지급한다. 또한 국·수·영 중 2개 영역 평균이 1.5 등급 이내인 학생에게는 입학학기 등록금 전액을, 3학년까지의 등록금 50%, 4학년 등록금의 25%를 지원한다.

삼육대는 ‘비전드림(Vision―Dream)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학생들을 지원하는 것으로 해외 명문 대학원에 진학해 학업을 이어나가는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심사위원회에서 장학생으로 선정되면 1년 차에 입학 축하금으로 1000만원, 2년 차에 학업 완수 격려금으로 1000만원 등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또한 4대 고시를 비롯한 주요 국가시험과 의치학전문대학원에 합격한 인재에게는 ‘수(秀) 세키이나(세움·키움·이룸·나눔)’ 장학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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