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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미라초교, 사랑을 전하는 인터넷 모금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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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승인 : 2013. 12. 26. 07:57

                                                    천안 미라초등학교 학생들
충남/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수현)는 천안미라초등학교의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해 지난 11월6일부터12월15일까지 약 한달간 ‘엄마의 웃을을 찾아주세요’라는 제목의 인터넷 모금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본 모금의 대상은 차상위 장애인가구로 천안미라초등학교의 교육복지사를 통해 지난 10월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사례가 접수되었다. 사례자는 천안미라초등학교에 재학중인 김미선(가명)어린이의 어머니로, 어려운 형편으로 잇몸병이 방치되어 어금니 1개를 제외한 치아를 모두 소실한 상태였으며, 치료를 위해 1,200여만원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내 복지자원을 통한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 모금활동은 천안미라초등학교 박익순 교장의 열정적인 참여를 통해 가능하였으며, 직접 지역 내 치과병원(허밍치과)을 섭외하여 치료비의 상당부분을 경감하였을 뿐 아니라 전교생의 인터넷 나눔 활동을 지도하고 천안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총 1,906명의 네티즌 참여를 통해 3,000,400원의 후원금이 조성되었다.

모금된 후원금은 이번 12월 30일 천안미라초등학교측에 전달되어 전액 치과진료비 지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향후 해당 가구를 위해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백)의 ‘좋은이웃들’봉사단을 통한 지속적인 방문 관리와 천안지역 푸드뱅크 연계를 통한 기부식품 지원 등의 후속조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번 인터넷 모금은 ‘Daum 희망해’를 통해 이루어 졌으며,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향후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좋은이웃들’과 함께 지속적인 모금지원 활동을 펼처 나갈 계획이다.
김관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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