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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그녀’ 진영, 스크린 데뷔 소감 “신기한 마음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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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현 기자

승인 : 2014. 01. 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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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준원 기자wizard333@

남성그룹 B1A4 멤버 진영이 스크린에 처음으로 데뷔하는 소감을 전했다.

진영은 6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수상한 그녀' 언론시사회에서 "스크린 연기가 이번이 처음인데 처음인 만큼 정말 떨렸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좋은 감독님과 배우분들, 스태프 분들과 함게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대선배님들과의 호흡에서는 신기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를 보는데 '저기 나오는 사람이 내가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늘 TV를 보면서 좋아했던 분들인데 나와 함께 나오고 있다'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진영은 이번 작품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반지하 밴드의 리더이자 말순(나문희)에 대한 효심이 지극한 말순의 손자 반지하 역할을 맡았다. 반지하는 스무살로 돌아간 말순인 오두리(심은경)와 함께 밴드를 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수상한 그녀'는 욕쟁이 칠순 할매 오말순이 수상한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은 후 스무살의 몸으로 돌아가 오두리로써 제 2의 전성기를 맞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22일 개봉된다.
송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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