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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정담, 착한영화 호평 세례 “독립영화계 송강호 송삼동 연기 일품”

청춘정담, 착한영화 호평 세례 “독립영화계 송강호 송삼동 연기 일품”

기사승인 2014. 01. 0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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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정담, 착한영화 호평 세례 "독립영화계 송강호 송삼동 연기 일품" /사진=청춘정담 스틸컷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영화 '청춘정담'에 관객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개봉한 문인수 감독의 영화 청춘정담은 군입대 하루 전, 여자친구와 첫경험을 다짐한 20대 초반 커플과 서른을 앞두고 3포세대여야만 하는 커플이 만나 펼치는 좌충우돌 하룻밤 성장담을 그린 영화다.

20대 커플로는 고경표와 한서진이 등장하며 30대 커플로는 '독립영화계 송강호'로 불리는 배우 송삼동과 차현정이 등장해 열연을 펼친다.

현재 '청춘정담'의 포털사이트 개봉 후 평점은 8.23점으로 관객들로부터 후한 점수와 함께 '착한 영화'로 불리는 등 호평 세례를 받고 있다.

'청춘정담'을 감상한 누리꾼들은 "청춘정담, 너무 착한 등장인물들이 나와서 동화같은 이야기를 보여준다. 물론 어른들을 위한 동화겠지만... 잔인함이 미학이고 선정성은 미덕인 요즘 영화들 틈바구니 속에서 이렇게나 착한 영화가 나오다니", "독립영화계 송강호 송삼동! 연기인지 실제인지 구분 안가는 담백한 연기 진짜 일품이다", "고경표 너무 좋다~ 청춘정담에서도 역시나 귀여움", "청춘정담, 개봉 했는데 상영하는 영화관이 없어서 못 본 1인 ㅠㅠ", "청춘정담 홍보 좀 제대로 되고 상영관 많이 확보했으면 나름 흥행했을텐데 아쉽다!", "청춘정담 좋다~ 과하지 않고 약간은 모자란듯한 풋풋한 느낌 정말 좋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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