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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모피, 세계 75% 차지 중국 모피 시장 충격 행태 고발 |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세계는지금의 모피가 시청자들에게 화제다.
11일 방송된 KBS1 '세계는 지금'에서는 '잔인한 수확, 중국 모피마을을 가다'편이 방송됐다.
방송에 따르면 중국의 11월은 잔혹한 수확의 계절로 전 세계 75%를 차지하는 중국의 모피 시장이 본격적인 도살을 시작하는 시기이다.
중국의 시골의 사육농가는 물론, 재래시장에서도 밍크, 여우, 너구리의 도살을 쉽게 목격할 수 있는데 문제가 되는 것은 모피를 얻기 위해 고문에 가까운 동물 도살이 행해지고 있어 수많은 동물보호단체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하지만 그 규모는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차이나 신드롬'이 모피시장에 불면서 올해 가을.겨울 모피 가격이 무려 20~30%나 증가했다.
이에 세계는 지금팀이 모피열기와 중국 모피 시장을 전격 취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