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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고지대 주거 밀집지역 ‘공영주차장 건립’ 주차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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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기자

승인 : 2014. 01. 1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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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구포1·3동 경혜길·모분재 공영주차장 건립 운영 ... 2층 3단 철구조로 건립

▲지난해 8월 개장해 운영중인 부산 북구 구포1동 주거밀집지역 '경혜길 공영주차장'

부산/ 부산 북구청은 고지대 주거밀집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비 등 25억 5000만원을 투입해 구포1동 1204-32에 건립한 ‘경혜길 공영주차장’을 지난해 8월 개장해 현재 운영 중에 있다고 13일 밝혔다.

경혜길 공영주차장 주변은 주거밀집지역으로 주차공간이 부족한 데다 불법주·정차 차량 때문에 인근 경혜여고 학생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항상 노출되는 대표적인 주차난 심화지역이다.

이에 북구청은 지역주민들의 주찬난 해소와 학생들의 통학 시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공영주차장을 2층 3단 구조에 연면적 1560.23㎡ 규모로 준공해 차량 65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완공으로 주변 주차난 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북구청은 경혜길 공영주차장을 연중무휴로 24시간 운영키로 하고 지난해 10월부터 민간위탁관리 체계로 주차요금은 4급지 요금이 적용돼 10분에 100원을 받고 있다.

1일 주차는 2400원이며 월 정기주차의 경우 주간 3만원, 야간 2만2000원, 주·야 5만2000원의 요금 적용으로 운영되고 있다.

▲부산 북구 구포3동 고지대 주차심화지역 '모분재 공영주차장 조감도'
또 북구청은 주거밀집지역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구포3동 고지대에 모분재 공영주차장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설치 대상지는 대우아파트 진입로 쪽인 모분재 105번길로 주차 공간이 부족해 도로에 불법주·정차가 빈번한 지역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항상 내재된 곳이다.

북구청은 주민 불편을 덜기 위해 2011년부터 해당 지역 국유지를 주차장으로 무료 개방해오다 국유지와 사유지 매입이 올 6월 완료됨에 따라 주차장 건립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설계 용역에 착수한 데 이어 10월부터 조사 및 실시설계에 들어갔으며 11월 15일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 내용을 확정지었다.

모분재 주차장은 1103㎡ 부지에 2층 3단의 철골구조로 들어선다. 주차면수는 79면으로 계획돼 있으며 관제시스템과 CCTV, 소방시설, 경보장치 등을 갖추게 된다.

사업비는 시비 20억원, 구비 11억 7100만원을 포함, 31억 7100만원이 투입된다. 건립공사는 내년 2월 착공해 7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고지대 주거밀집 지역 내 절대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로 불법 주·정차와 주차난 해소로 교통혼잡 발생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차공간 확보를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고 주차로 인한 생활불편을 해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옥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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