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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 일본서 ‘스페셜 갈라’ 선보인다

유니버설발레단, 일본서 ‘스페셜 갈라’ 선보인다

기사승인 2014. 01. 2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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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0일 도쿄 유포트 홀서 공연



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이 시즌 첫 해외공연의 막을 일본 무대에서 올린다.

유니버설발레단은 29~30일 도쿄 유포트 홀(U-Port Hall)에서 '유니버설발레단 스페셜 갈라 인 재팬'을 공연한다.

발레단은 지난 2010년부터 꾸준히 클래식, 창작, 모던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로 일본 무대를 밟아왔으며 창단 30주년을 맞은 올해는 클래식 갈라와 모던 발레가 어우러진 무대로 일본 관객과 만난다.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엄재용과 도쿄시티발레단 수석무용수 시가 이쿠에가 고전 발레의 대명사 '백조의 호수' 중 '지그프리트 왕자와 오데트 공주의 2인무'를 춘다.

발레단 간판스타 황혜민, 강미선,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이승현, 이동탁, 이용정, 강민우 등은 '해적 3인무', '그랑 파 클래식', '다이애나와 악테온'을 무대에 올린다.

발레단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모던발레 시리즈 중에서 발레 거장 이어리 킬리안의 '젝스 텐체'와 나초 두아토의 '두엔데', 한스 반 마넨의 '블랙 케이크'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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