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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요대상 대상은 누구? "엑소(EXO) vs 빅스 팬들의 선택은?" /사진=아시아투데이 DB |
오는 23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서울가요대상은 본상, 인기상, 신인상 및 부문별 수상자를 가리기 위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1월 21일까지 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지난 한 해 가요계를 대표하는 뮤지션(팀)인 본상 부문 팬 투표에서는 6인조 아이돌 빅스(VIXX)와 SM엔터테인먼트의 신예인 12인조 그룹 엑소(EXO)가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20일,빅스는 지지율 28.4%로 1위를 차지했고 엑소는 28%를 차지해 근소한 차이로 빅스에 뒤지고 있었다.
빅스와 엑소에 이어 샤이니(9.5%), 블락비(7.1&), 인피니트(6.8%), B1A4(4.5%) 등이 뒤를 이었다.
본상 외에 인기상에서는 샤이니가 지지율 31.7%로 1위를 지켰으며 신인상 부문에는 정준영이 31.5%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서울가요대상 MC에는 개그맨 서경석과 가수 은혁, 정은지가 선정됐다.
서울가요대상은 지난 한 해 동안 대중들에게 사랑받은 대중가요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오후 7시부터 KBS Drama, KBS Joy, KBS W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서울가요대상 실시간 투표 현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울가요대상 본상, 엑소는 이해가 가는데 빅스는 나만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야? 정말 요즘 아이돌 누가 누군지 모르겠다", "서울가요대상, 당연히 엑소가 싹쓸이 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골고루네~", "엑소! 서울가요대상 본상 가자~ 지난해엔 싸이가 대상이었는데 올해 대상은 엑소!!!"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