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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양 카이스트(KAIST) 경영대학 교수. |
카이스트(KAIST) 경영대학 이창양 교수는 융합교육을 바탕으로 한 기업경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정부 부처에서 15년간 공무원으로 근무한 그는 2000년 카이스트 경영대학으로 자리를 옮겨 영역별 종합 분석능력을 갖춘 전문경영인을 육성 중이다.
이 교수는 학생들에게 ‘독서’를 강조한다. 경영학과 고전·인문학 분야 서적 등 현실과 과거를 이해할 수 있는 독서와 함께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해외 유명서적을 반드시 읽도록 했다.
특히 해외 서적은 원어로 읽도록 하고 저자의 강연 자료를 인용, 지식 습득 수준을 높이고 글로벌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독서는 사회 현안을 분석하고 대안을 찾을 수 있는 과정이며 이를 통해 발견한 현상 및 자료는 압축을 거쳐 핵심 내용을 뽑아낼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게 된다고 그는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을 바탕으로 그는 효과적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연구와 토론, 대안 찾기 등 학생 스스로 직접적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교육안을 진행 중이다.
그는 학생들에게 스토리와 핵심 전달 능력을 강조한다. 압축된 내용을 통해 설득하고 이를 전달하면서 시간 소요를 줄일 수 있는 능력, 조직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강력한 전달력이 필요하다고 이 교수는 설명한다.
그는 강의를 ‘하나의 공연’으로 선보인다. 프레젠테이션 발표보다 칠판을 이용한 강의를 진행, 강의 자료는 요약된 내용을 담은 페이지 한 장만 제공한다. 이는 호기심을 자극해 학생의 집중력 높이기 위해 이 교수가 마련한 교수법이다.
이 같은 이 교수의 교육안은 카이스트 우수강의상(2005·2007), 창의강의대상(2008), 학술상(2010),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송곡과학기술상(2008) 등을 수상하며 업적을 인정 받았다.
자신만의 교육으로 경영 분야 인재 배출에 힘쓰고 있는 이 교수의 교육. 융합형 전문기업인이 육성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