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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황의원은 다음달 19일 오후 2시 해운대 벡스코 오디토리움 2층 APEC룸에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체육계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황 의원이 펴낸 책에는 지난 3년간 의정활동을 비롯해 학교현장 방문을 통해 얻어진 경험과 현 교육체계 변혁의 필요성에 관한 절박한 심정의 내용을 자신의 책 ‘항상 주는 남자, 황상주의 부산스런 아이 교육’에 담았다.
황 교육의원은 “재미있는 수업, 가고 싶은 학교를 만들어 아이들에게는 행복을, 학부모들에게는 학교교육에 대한 만족을, 교사들에게는 가르치는 보람을, 이 모든 일을 행함에는 청렴을, 그리고 교육 국제화를 통한 부산만의 비전을 이야기 한다”며 “창조교육, 창조학교로 시작될 변혁에 부산 시민들이 동참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책은 1부, 2부로 나뉘어 제1부에서는 학교 현장 방문기와 제2부에서는 황의원의 교육철학이 실려 있다.
1부에서는 교육의원으로 당선된 후 초등 및 중등교육 현장 사정을 잘 알아야만 제대로 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을 이루어 낼 수 있다'고 느낀 그는 자신의 지역구 내 학교 44개교를 매일 3개 학교씩 연속 방문을 통해 교육현장에서 직접 듣고 보고 느낀 사항들을 학교별로 일일이 기록하고 있다.
또 2부에서는 창조교육 및 창조학교, 끝장교육, 전 학생 1인 1멘토제, 중·고교 무상교복 및 교실 냉난방 등 학교 환경개선사업, 청렴교육, 교육국제화를 통한 부산 발전 등 부산의 교육에 대한 변혁을 꿈꾸고 있다.